시는 지난 14일 상황실에서 의료 관련전문가 17명으로 `구미시 의료산업 발전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홍희 구미시 경제통상국장)’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구미 IT산업과 관련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 국내외 의료기관 네트위크 구축, 교류협력 활성화는 물론 구미가 첨복 추진에 일정 역할을 담당한다는 방침아래 각종 연구 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대구경북의 첨복단지 조성이 구미지역의 의료발전과 구미공단의 첨단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구미시 투자통상과 박호형 신성장전략담당은 “이달 중 `구미 첨단의료산업 허브화 전략 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구미 첨단IT산업을 의료산업에 연계하는 핵심 사업장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