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어르신 안전강화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 3종 set 추진’이란 과제를 자체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3종 set는 이륜차, 농기계 사고예방, 1경1노이다.
봉화는 총 인구 3만4천여명 중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1만여명에 이르는 UN이 규정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지 오래다.
지역특성 및 사고사례에 대해 분석한 결과 봉화서는 ‘어르신 안전강화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 3종set 추진’이란 프로젝트를 추진해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봉화서는 28일 현재 전년 대비 교통사망사고가 56% 감소해 도내에서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
주의영 서장은 “해질녘 교대시간도 아끼고, 112신고사건이 없는 때는 무조건 국도, 지방도변에서 가시적 교통근무에 전념하고 있다”며 “안전한 교통질서로 안전한 봉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