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보건소 출산장려 정책 적극 추진
구미시보건소 출산장려 정책 적극 추진
  • 구미=신영길
  • 승인 2009.09.15 20: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미시보건소(소장 이원경)가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으로 적극적인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시 전체인구 39만3천959명 중 출생아 수는 4천837명으로 경북도내 전체 출생아 중 20.5%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구미시가 도내 출생아 생산율 1위를 기록한 것은 평균 연령 32.6세로 가임 여성이 많고 일자리가 많은 구미시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2008년 출생아는 첫째아기가 53% 2천582명, 둘째 38% 1천833명, 그리고 셋째아이 이상은 9%인 422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셋째아이 이상 출산장려금 3억8천만원,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에 3억5천만원, 불임부부 및 미숙아 지원 3억원,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에 2억5천만원 , 기타 사업에 3억2천만원 등 모두 16억원을 편성하는 등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셋째아이 출산 장려금 월 10만원, 출산아기들에 대한 1인당 월 1만3천원을 5년간 지원하고 향후 10년간 장애, 암 등에 대한 건강보험료를 지급하는 등 특수시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장종희 담당은 “구미시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신생아 건강보험료지원 조례를 제정 하는 등 출산장려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