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문제 풀고 실전 연습해야"
"기출문제 풀고 실전 연습해야"
  • 윤정혜
  • 승인 2009.09.18 22: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시전문가 수능D-50일 전략
2010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초조함도 커지고 있다.

특히 지역 4년제 대학의 2학기 수시지원도 마무리되면서 이에 따른 후유증과 남은 기간 준비해야 할 학습량이 많아 좌절하는 학생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입시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수능 50일 전략을 주요 과목별로 알아봤다.

입시전문가들은 언어영역은 다소 어렵게 출제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하고 수능 준비를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문학은 장르별 주요 작품에 대한 감상 원리를 정리하고 실전 모의고사로 시간 안배 훈련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학은 수능시험에서 최대의 변수로 작용하는 과목으로 하위권 학생은 교과서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한 쉬운 문제를 골라 응용력을 높이고 중상위권 학생은 각 단원별 원리를 응용한 문제에 집중하는 게 좋다.

외국어는 글의 형식적 특성에 따른 내용의 독특한 전개 방식에 유의해 글을 읽을 때 중심 내용과 전체 뜻을 파악하는 게 좋다.

지문을 읽을 때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바로 사전을 찾지 말고 문맥 속에서 유추하는 훈련을 한 후 조각 시간을 이용해 단어를 암기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이외에 사회는 각종 도표와 그래프 및 다양한 통계 등의 자료를 분석하고 과학은 기본 개념과 원리에 충실하면서 응용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교육평론가 윤일현씨는 “수능이 다가오면서 수험생의 초조함도 커지는데 학생들은 최근 몇 년간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EBS 방송 교재로 실전 연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