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도 보고, 자전거도 받아가세요.'

삼성라이온즈는 19일 대구시민야구장서 열리는 히어로즈전을 '경북대학교의 날'로 정해 행사를 실시한다.

경북대는 대구경북지역 최고의 명문 국립대로 동문들의 애교심 고취와 단합을 위해 올해로 4년
째 네임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경북대 동문, 재학생 및 교직원 3천명이 단체 관람하며 시구는 성동현 경북대 총학생회장이 한다.

또 오는 20일 열리는 히어로즈와의 2009시즌 마지막 홈 경기는 올 시즌 성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에서 고급자전거 50대를 추첨을 통해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