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하수슬러지처리시설
시공·감리사·환경공단 등
관계자 5명 조만간 소환
시공·감리사·환경공단 등
관계자 5명 조만간 소환
지난달 대구시가 특별감사를 통해 제기한 서부하수슬러지처리시설 준공검사, 위·수탁 협약 등의 불탈법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1일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이번 환경시설 비리 의혹을 고발한 대구시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부하수슬러지처리시설 시공사와 감리사, 대구환경공단 등 관계자 5명을 조만간 소환해 특별감사에서 불거진 의혹을 집중 조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구시는 서부하수슬러지처리시설과 상리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각종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특별감사를 실시했다. 특별감사 결과 서부하수처리시설은 준공검사 처리 및 위탁운영 협약체결에 문제가 있었으며, 상리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은 준공검사 및 의무운전협약 잘못 등이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구시는 수사 의뢰는 물론 시 물관리과 직원, 대구환경공단 직원 등 24명을 문책했다.
정민지기자 jmj@idaegu.co.kr
1일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이번 환경시설 비리 의혹을 고발한 대구시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부하수슬러지처리시설 시공사와 감리사, 대구환경공단 등 관계자 5명을 조만간 소환해 특별감사에서 불거진 의혹을 집중 조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구시는 서부하수슬러지처리시설과 상리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각종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특별감사를 실시했다. 특별감사 결과 서부하수처리시설은 준공검사 처리 및 위탁운영 협약체결에 문제가 있었으며, 상리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은 준공검사 및 의무운전협약 잘못 등이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구시는 수사 의뢰는 물론 시 물관리과 직원, 대구환경공단 직원 등 24명을 문책했다.
정민지기자 jm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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