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위기가구 보호사업 추진
칠곡군 위기가구 보호사업 추진
  • 칠곡=신영길
  • 승인 2009.09.2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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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위기가구에 대한 한시생계 보호사업을 적극 추진키 위해 활동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보호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경기침체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중산층이 빈곤층으로 추락하는 것을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군은 지난 1월부터 민생안전대책 T/F팀을 운영하면서 2천300여 대상가구를 기초생활보호 대상자로 책정하고 긴급구호, 희망근로프로젝트 참여 등을 통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에따라 1천300여 빈곤가구를 발굴, 이중 820여 가구에 대해 최저생계비의 26%를 지원해 오고 있다.

18일 칠곡군은 읍·면 담당 및 담당자 회의를 갖고 그동안의 활동실적을 점검했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그동안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 지원해 왔으나 아직 이 제도를 잘 몰라 제외된 대상자를 적극 발굴 이들에게 재활의 의지를 심어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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