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중산층이 빈곤층으로 추락하는 것을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군은 지난 1월부터 민생안전대책 T/F팀을 운영하면서 2천300여 대상가구를 기초생활보호 대상자로 책정하고 긴급구호, 희망근로프로젝트 참여 등을 통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에따라 1천300여 빈곤가구를 발굴, 이중 820여 가구에 대해 최저생계비의 26%를 지원해 오고 있다.
18일 칠곡군은 읍·면 담당 및 담당자 회의를 갖고 그동안의 활동실적을 점검했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그동안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 지원해 왔으나 아직 이 제도를 잘 몰라 제외된 대상자를 적극 발굴 이들에게 재활의 의지를 심어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