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락, 10일 ‘대구버스노선 개편 후 문제’ 토론회
홍의락, 10일 ‘대구버스노선 개편 후 문제’ 토론회
  • 김무진
  • 승인 2015.12.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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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다양한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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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버스노선 개편과 관련한 정책토론회가 새정치민주연합 홍의락(사진) 의원 주최로 열린다.

6일 홍의락 의원실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대구 북구 어울아트센터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버스노선 개편 이후,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홍 의원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정덕수 대구시 버스운영과장, 윤대식 영남대 교수, 주민 등이 패널로 참석해 지난 8월 이뤄진 대구 버스노선 개편 이후 칠곡·강북지역 버스노선 문제 등 대중교통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홍 의원은 “버스노선 개편이 이뤄진 뒤 의원실로 많은 주민의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실적 개선방안을 찾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버스노선 등 대중교통 문제는 주민 삶과 직결되는 만큼 칠곡·강북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덜 수 있도록 합리적 방안을 모색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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