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영상제 열려
이주여성 영상제 열려
  • 이지영
  • 승인 2009.09.21 22: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주여성들의 애환을 담은 영상제가 열린다.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는 오는 29일 대구시 북구 라마앤바바나(인도요리 전문점)에서 이주여성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는 영상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주여성, 대구, 카메라에 소통의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상제에는 필리핀, 러시아, 중국 등에서 온 이주여성들의 삶을 이야기 한 영상물 6편이 상영된다.

또 제작자가 된 이주여성들과 영상제 참가 주민들이 함께 작품과 다문화 사회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 관계자는 “이주여성들이 직접 촬영하고 친구들을 인터뷰하면서 대구 시민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며 “지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전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