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의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따라 이날 이채권 대구본부장이 취임, 새로운 조직체계를 갖추고 대구본부로 출범한다.
이에 따라 대구본부는 그동안 대구지사가 담당했던 대구·경주·포항 지역은 물론 김천·구미까지 관할 지역을 확대, 경부선 직지사역과 청도역 구간, 대구선 포항역(괴동역 포함) 구간까지 담당하게 됐다.
이채권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교통 편의시설 확충과 고객만족경영 등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이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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