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 안동휴게소 1월1일 무료 가훈 써준다.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안동(부산방향)휴게소는 내년 1월 1일 휴게소 내 안동문화체험관에서 무료 가훈 쓰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전·경북시전·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인 대한민국 서예대전 입선 경력의 심우 이상근 선생이 가훈을 써준다.

안동(부산방향)휴게소 천경석 소장은 “안동휴게소는 병신년(丙申年) 새해 고객 가정의 화목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새해 첫날에 열리는 가훈 쓰기 행사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휴게소가 안동의 전통문화를 한 눈에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안동문화체험관’은 160여㎡의 규모로 안동문화콘텐츠체험관과 하회탈을 비롯한 안동공예품 제작 체험실, 전통문화공예품 전시판매장, 약용작물 개발제품 전시장 등을 갖추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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