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신용대출기간 확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일시적 경영애로 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공급을 위해 2016년 3조 5천100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2016년 정책자금 지원규모는 2015년 예산 3조260억원에 비해 4천840억원(16%) 증가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업 활성화와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창업기업지원 자금과 수출기업지원 자금 예산 규모를 각각 확대(1조3천억원->1조4천500억원, 750억원->1천250억원)한다. 또 정책자금 평가 시 수출기업 및 고용창출기업 우대 항목을 신설해 수출·고용창출기업을 우대할 예정이다.
시설 투자 촉진을 위해 시설자금의 사정 기준을 기존 소요금액의 80%이내에서 100%이내로 확대했으며 짧은 신용 대출 기간이 부담스러운 기업들을 위해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의 신용 대출기간을 각각 5년(현행 3년), 6년(현행 5년)으로 확대한다.
이밖에도 한·중 FTA에 취약한 업종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FTA피해기업의 생산성 향상 융자지원을 신설(300억)했으며 고용창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인재육성형기업 지원자금을 운영한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2016년 정책자금 지원규모는 2015년 예산 3조260억원에 비해 4천840억원(16%) 증가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업 활성화와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창업기업지원 자금과 수출기업지원 자금 예산 규모를 각각 확대(1조3천억원->1조4천500억원, 750억원->1천250억원)한다. 또 정책자금 평가 시 수출기업 및 고용창출기업 우대 항목을 신설해 수출·고용창출기업을 우대할 예정이다.
시설 투자 촉진을 위해 시설자금의 사정 기준을 기존 소요금액의 80%이내에서 100%이내로 확대했으며 짧은 신용 대출 기간이 부담스러운 기업들을 위해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의 신용 대출기간을 각각 5년(현행 3년), 6년(현행 5년)으로 확대한다.
이밖에도 한·중 FTA에 취약한 업종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FTA피해기업의 생산성 향상 융자지원을 신설(300억)했으며 고용창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인재육성형기업 지원자금을 운영한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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