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정적인 성장 기대
화성산업이 지난달 29일 LH 공공임대리츠 ㈜엔에이치에프 제5호 공공임대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시흥은계 S-2BL 아파트건설공사 2공구’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공공임대리츠 시흥은계 S-2BL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의 공사금액은 1천579억원이며 연면적 20만1천989㎡, 지하1층~지상15~29층, 14개동, 전용면적 59㎡, 74㎡, 84㎡ 규모의 공동주택 1천59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돼 있다.
올해 LH발주 공사물량중 최대어로 꼽히는 이번 공사를 화성이 수주함으로써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지역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전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공공임대리츠 뿐만 아니라 대행개발사업 및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고 나아가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 신재생 에너지분야, 물 관련 분야 등에도 역점을 두며 역외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개발이 지난달 29일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5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번에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화성개발은 2015 건설공제조합 기업신용평가 AAA등급, 주택도시보증공사 기업신용평가 AAA등급을 획득해 업계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초우량 재무구조를 보유한 건실한 기업이다. 특히 주택부문에서는 첨단과 자연이 조화된 인간중심의 아파트 건설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차별화된 혁신설계를 적용,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혁신 신평면을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임대주택에서부터 주상복합, 타운하우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거문화를 선도하며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제공과 주거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