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한파 피해 예방’ 24시간 비상근무
안동소방서 ‘한파 피해 예방’ 24시간 비상근무
  • 지현기
  • 승인 2016.01.2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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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24일 경북내륙지역 한파특보 발령에 따라 유사시 긴급구조통제단을 즉시 가동하는 전직원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안동시를 비롯해 청송·영양군 등 경북북부지역 3개 지자체를 담당하는 안동소방서는 262명의 소방공무원과 83대의 소방차량, 40개대 1천71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시군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안동소방서는 이번 비상체제 돌입에 따라 관할지역 산간 등 고립지대에 대해 사전정보를 수집, 긴급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응급환자 이송, 급수지원, 폭설 제설작업 등에 신속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한편, 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긴급구조 대응활동 및 현장지휘에 관한 규칙에 의거 일정규모 이상의 대형재난 시 긴급구조 책임기관이 재난 현장에 설치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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