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 안동한우가 4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소비자만족지수 조사는 전국에서 158개 부문 476개 기업, 126개 지자체 브랜드에 대해 국내 20세 이상 2천931명의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연 그대로의 맛과 신선한 향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안동사과는 전국 최대의 면적과 생산량을 자랑하며 그동안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상 2회를 비롯해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하고 있다.
안동산약(마)은 전국 재배면적의 70%를 차지, 전국적인 인지도와 함께 2009년 특허청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상표권 등록과 5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와 브랜드 관리를 해 오고 있다.
안동한우는 체계적인 사육관리를 통해 평균 30개월 750㎏ 이상 완숙된 소만 출하하고 있어 고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방한 때 생일상에 오른 안동한우는 2012년 이후 4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2013년부터 4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지현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