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실천학교·79개 사례 실어
이번에 보급한 협력학습 장학자료 2종은 학교에서 교사들이 협력학습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어떻게 수업에 구체적으로 적용할 것인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제작한 것이다.
‘마침내 열린 따뜻한 이야기, 수업나눔 Talk’ 장학자료에는 작년 11월 대구교육연수원에서 관내 초·중등 교사 170명이 참여한 가운데 8개 분과별로 진행된 수업나눔 Talk에서 멘토와 교사들이 주고받은 협력학습에 관한 대화와 우수 사례가 담겨져 있다.
‘협력학습으로 여는 행복 수업이야기’에는 15개의 협력학습 실천학교와 79개의 교사연구동아리의 실천사례가 실려 있다. 이태열 교육장은 “이번에 발간한 2종의 장학자료에 담긴 우수사례와 선생님들의 진솔한 협력학습에 관한 이야기들이 학교현장에 적용되기를 바라며 교육청도 현장의 요구에 귀 기울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