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스마트벤처학교 3기, 매출 32억 달성
대구 스마트벤처학교 3기, 매출 32억 달성
  • 강선일
  • 승인 2016.02.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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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성과전시회 개최
103개 팀 384명 졸업
대구시 및 중소기업청이 지원하고 경북대가 운영하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제3기 창업자들이 36주간의 교육기간을 마치고, 2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성과전시회를 통해 창업아이템에 대한 대외평가를 받는다.

소프트웨어(SW)융합, 앱, 콘텐츠 등 고부가가치 지식서비스 분야의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2013년 설립된 대구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작년까지 총 103개팀, 384명의 졸업자를 배출하며 다수의 졸업기업들이 국내·외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올렸다.

이날 성과전시회에는 SW융합 25개사, 앱 33개사, 콘텐츠 9개사가 시연회를 통해 일반인 및 평가위원들에게 창업아이템을 평가받게 된다. 또 현장에서 제4기 입교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제3기 과정을 통한 창업기업들은 169명의 고용창출과 99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며, 8개월간 짧은 기간과 신생기업이란 불리함을 극복하고 32억여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중 제3기 입교생 박민규씨는 작년 7월에모바일게임 개발사 ‘너드게임즈’를 창업하며, 6개월만에 3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6억원의 투자유치를 하는 등 다수 창업자들이 가시적 성과를 올렸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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