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금성면 대평지구’(청로리 3-1번지 일원 137필지 15만1천967㎡)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맹지해소 및 토지의 정형화로 토지의 가치가 상승하는 등 종이도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오는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이 지역 토지소유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의 동의서를 징구하고 경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사업지구 지정 고시했다. 또 한국국토정보공사 의성지사를 일필지 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등의 대행자로 선정하고 이달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개인의 토지소유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사업으로 연차적으로 대상지구를 확대시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맹지해소 및 토지의 정형화로 토지의 가치가 상승하는 등 종이도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오는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이 지역 토지소유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의 동의서를 징구하고 경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ㆍ의결을 거쳐 사업지구 지정 고시했다. 또 한국국토정보공사 의성지사를 일필지 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 등의 대행자로 선정하고 이달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개인의 토지소유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사업으로 연차적으로 대상지구를 확대시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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