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새마을중앙시장 ‘팔도장터 관광열차’ 선정
구미 새마을중앙시장 ‘팔도장터 관광열차’ 선정
  • 최규열
  • 승인 2016.03.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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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계림연합시장도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팔도장터 관광열차’ 지원시장에 선정됐다. 경북에서는 구미새마을시장과 경주계림연합시장 2곳이 뽑혔다.

중소기업청과 코레일이 공동 주관하는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전국의 유명 전통시장과 주변 문화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게 여행상품으로 개발한다.

전국 16곳을 선정한다. 선정을 통해 중소기업청과 코레일은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 1인당 열차운임 1만5천원,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지원한다. 구미시는 구미시티투어버스를 연계해 방문 관광객들에게 구미의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국상인연합회 구미시지부와 상인회도 전국의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새마을도시락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은 2014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돼 새마을도시락출시, 청년두레장터개장, 신세계 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개설 등 문화관광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최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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