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함께사는세상, 24일 첫 공연
대구지역 유일한 마당극 창작전문단체인 극단 함께사는세상이 기획공연 ‘2016 마당극이어달리기 목·금·토·일’을 대구 남구 대명동 소극장 함세상 무대에 올린다.
마당극이어달리기는 극단 함께사는세상이 그동안 선보인 마당극을 일정 기간을 정한 뒤 그 기간에 속한 목·금·토·일요일 4일 연속으로 무대에 올리는 기획공연으로, 첫번째 스타트는 ‘괜찬타! 정숙아’가 끊는다. 지난해 초연된 이 작품은 뇌병변 여성장애인 ‘이정숙’의 삶을 통해 장애인의 현실과 사회적 차별, 인권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수정 작업을 거쳐 올해는 마당극적 기법을 확대하고 사회 현실감을 극대화해 더욱 감동적인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목·금·토·일요일 공연된다.
이어 두번째 작품으로 ‘간난이’(5월 12일~29일), 세번째 작품으로 ‘나무꾼과 선녀’(7월 7일~24일)가 잇따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053-625-8251.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마당극이어달리기는 극단 함께사는세상이 그동안 선보인 마당극을 일정 기간을 정한 뒤 그 기간에 속한 목·금·토·일요일 4일 연속으로 무대에 올리는 기획공연으로, 첫번째 스타트는 ‘괜찬타! 정숙아’가 끊는다. 지난해 초연된 이 작품은 뇌병변 여성장애인 ‘이정숙’의 삶을 통해 장애인의 현실과 사회적 차별, 인권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수정 작업을 거쳐 올해는 마당극적 기법을 확대하고 사회 현실감을 극대화해 더욱 감동적인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목·금·토·일요일 공연된다.
이어 두번째 작품으로 ‘간난이’(5월 12일~29일), 세번째 작품으로 ‘나무꾼과 선녀’(7월 7일~24일)가 잇따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053-625-8251.
남승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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