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복지회는 타향이지만 다사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인과 고향을 지키는 사람들이 뜻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 생활하고자 2001년 4월 다사복지회를 창립했다.
복지회는 회원 58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3만원의 회비(연 36만원)를 납부하며, 창립 이듬해인 2002년에는 생활이 어려운 학생 3명에게 장학금 150만원(1인 50만원)과 독거노인 등 21세대에 백미와 생필품 등 318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2003년에는 학생 4명에게 장학금 200만원(1인 50만원)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50세대에 4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하고, 2004년에는 추석 명절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50가구에 상품권 100만원(가구당 2만원)과 연말 불우이웃 20세대에 가구당 30만원씩 600만원을 전달했다,
또 2005년부터 2007년까지도 해마다 30여 가구에 30만원씩 봉사금을 전달하는 등 현재까지 266세대 5천308만원의 봉사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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