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립초등교사 경쟁률 지난해보다 2배이상 높아져
지역 공립초등교사 경쟁률 지난해보다 2배이상 높아져
  • 윤정혜
  • 승인 2009.10.1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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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공립 초등학교 교사의 경쟁률이 작년보다 2배 이상 높아졌다.

1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접수받은 2010학년도 공립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초등) 교사의 신규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초등교사는 102명 모집에 613명이 지원, 6.0대의 1을 기록했다.

313명 선발했던 작년의 2.6대1보다 경쟁률이 크게 높아졌다.

특수학교(초등)교사는 11명 모집에 216명이 지원, 19.6대 1을 보여 특수교사 역시 작년 경쟁률인 14대 1보다 높아졌다.

한편 공립 초등교사 1차 시험은 다음달 1일, 2차 시험은 11월 29일, 3차 시험은 2010년 1월 12일, 1월 13일에 각각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2010년 1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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