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희망 프로젝트’는 심리,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부지역 내 10개 초등학교 50명의 학생이 본 사업에 참여하고, 1년간 집단 심리치료와 개별 심리치료, 부모교육, 멘토링, 문화체험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두루희망 프로젝트’ 협약식을 통해 교육청과 굿네이버스는 아동의 건강한 심리, 정서적 발달을 위해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의했다. 이러한 업무협약은 사회적 네트워킹과 통합관리체계를 확립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도 교육장은 “굿네이버스와의 협약식 체결을 통해 심리,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희망이 전달되기를 소망하며, 효과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