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엄홍길휴먼재단의 15번째 네팔 휴먼스쿨 건립 후원을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동전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엄홍길휴먼재단, 농협대구영업본부 등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사랑나눔 동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해 엄홍길휴먼재단의 15번째 네팔 휴먼스쿨 건립을 지원한다.
사랑나눔 동전 모으기 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18일까지 시교육청에 희망신청을 하면, 엄홍길휴먼재단에서 학생 개인용 저금통을 배부한다.
참여 학생은 8월 여름방학까지 가정에서 동전을 모아 두면, 9월 개학과 동시에 휴먼재단에서 저금통을 수거한다.
우동기 교육감은 “이번 운동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줄 아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것”이라며 “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나눔 소액기부 문화 운동이 지역사회로 확대돼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엄홍길휴먼재단, 농협대구영업본부 등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사랑나눔 동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해 엄홍길휴먼재단의 15번째 네팔 휴먼스쿨 건립을 지원한다.
사랑나눔 동전 모으기 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18일까지 시교육청에 희망신청을 하면, 엄홍길휴먼재단에서 학생 개인용 저금통을 배부한다.
참여 학생은 8월 여름방학까지 가정에서 동전을 모아 두면, 9월 개학과 동시에 휴먼재단에서 저금통을 수거한다.
우동기 교육감은 “이번 운동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줄 아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것”이라며 “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나눔 소액기부 문화 운동이 지역사회로 확대돼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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