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육군 제50사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전시·평시의 작전계획을 숙달하기 위한 것으로 후방지역의 적 침투와 국지도발에 대비한 훈련, 주요시설방호 훈련, 테러대비 훈련 등이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예비군과 동원 지정 차량, 건설기계와 장비 등이 동원되고 주요 도로에서는 군경 합동 검문검색이 이뤄진다.
부대 관계자는 “특전복을 입거나 전투모에 붉은색 띠를 두른 군복 차림의 군인 또는 거동수상자를 발견한 주민은 즉시 군부대(053-320-0600~2)나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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