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오후 5시 30분께까지 시청 홈페이지가 열리기 않거나 속도가 상당부분 느려지는 등 전산시스템 장애가 발생했다.
시는 이에 긴급복구작업을 벌여 오후 3시께 서버 복구에 나섰지만 이후에도 2시간여 동안 홈페이지의 느린 속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시민들은 이용에 상당한 불편을 겪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자료 입력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서버가 다운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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