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산초등학교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달 30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과학실과 영어실에서 가족체험 카네이션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 35명, 학생 43명 이렇게 총 35가족이 참여했다.
큰 리본에 실을 뽑아 주름을 만든 후 돌돌 돌려서 감아 카네이션 꽃을 만들고 초록색, 크림색, 체크무늬 3가지로 리본을 만든 후 핀을 붙였다. 리본을 만드는 부분이 가장 힘들었지만 선생님께서 카네이션을 만드는 방법과 조심해야 할 부분들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부모님과 함께 잘 완성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는 카네이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라벨도 붙였다. 이렇게 우리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은 성서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어버이날 효 잔치’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가족 체험 기부에 참여한 학생들은 “카네이션을 만들어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웃을 위한 봉사와 배려의 마음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익진(성산초 6학년)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 35명, 학생 43명 이렇게 총 35가족이 참여했다.
큰 리본에 실을 뽑아 주름을 만든 후 돌돌 돌려서 감아 카네이션 꽃을 만들고 초록색, 크림색, 체크무늬 3가지로 리본을 만든 후 핀을 붙였다. 리본을 만드는 부분이 가장 힘들었지만 선생님께서 카네이션을 만드는 방법과 조심해야 할 부분들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부모님과 함께 잘 완성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는 카네이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라벨도 붙였다. 이렇게 우리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은 성서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어버이날 효 잔치’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가족 체험 기부에 참여한 학생들은 “카네이션을 만들어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웃을 위한 봉사와 배려의 마음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익진(성산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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