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다양한 사업 추진
에듀힐링 연수 만족도 97%
에듀힐링 연수 만족도 97%
대구시교육청이 지역의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권보호대책과 교원치유사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대구 지역의 교권침해 통계 결과 2012년 530건, 2013년 456건, 2014년 264건, 2015년 197건으로 교권 침해 사례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교권 침해 건수는 2012년에 비해 62.8%나 감소한 수치이다.
시교육청은 교직 사회에서 발생하는 교권 침해 사례를 줄이고 교권을 침해당한 교원치유를 위한 다양한 대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교권 119’ 운영, 교권 보호 연수 및 홍보, ‘교권지킴이 사례집’ 보급, 교권침해 은폐 방지 대책, 교권침해 사안 처리 절차 안내 등 실질적으로 교권보호 및 교권침해 발생 시 도움이 되는 사업들로 이뤄져 있다.
특히 교직 스트레스 감소 및 만족도 증진을 위해 지난 2012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에듀힐링 연수를 개설한 결과 지난 4년간 226개 과정에 6천927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에듀힐링 프로그램’은 템플스테이, 서원스테이, 피정과 명상, 마음공부, 올바른 걷기, 클래식 감상, 아트스토리, 삶의休 등 기관별로 다양한 세부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수 교육과정 만족도 조사에서도 2014년에는 이수자의 96.55%, 2015년도에는 96.98%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권 침해가 줄고는 있지만, 여전히 끊이지 않고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을 강화해 교원들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대구 지역의 교권침해 통계 결과 2012년 530건, 2013년 456건, 2014년 264건, 2015년 197건으로 교권 침해 사례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교권 침해 건수는 2012년에 비해 62.8%나 감소한 수치이다.
시교육청은 교직 사회에서 발생하는 교권 침해 사례를 줄이고 교권을 침해당한 교원치유를 위한 다양한 대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교권 119’ 운영, 교권 보호 연수 및 홍보, ‘교권지킴이 사례집’ 보급, 교권침해 은폐 방지 대책, 교권침해 사안 처리 절차 안내 등 실질적으로 교권보호 및 교권침해 발생 시 도움이 되는 사업들로 이뤄져 있다.
특히 교직 스트레스 감소 및 만족도 증진을 위해 지난 2012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에듀힐링 연수를 개설한 결과 지난 4년간 226개 과정에 6천927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에듀힐링 프로그램’은 템플스테이, 서원스테이, 피정과 명상, 마음공부, 올바른 걷기, 클래식 감상, 아트스토리, 삶의休 등 기관별로 다양한 세부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수 교육과정 만족도 조사에서도 2014년에는 이수자의 96.55%, 2015년도에는 96.98%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권 침해가 줄고는 있지만, 여전히 끊이지 않고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을 강화해 교원들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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