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앞산 자락길 걷는길로 조성
市, 앞산 자락길 걷는길로 조성
  • 윤정혜
  • 승인 2009.10.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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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비골~용두골 15 km구간
깊어가는 가을, 좋은 사람들과 앞산 자락길을 걸어보자. 대구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걷기 운동을 위해 앞산 달비골에서 용두골까지 산자락길 15km를 ‘걷는 길’로 조성했다.

‘걷는 길’ 코스는 달비골 평안동산을 시작으로 매자골, 안지랑골, 큰골, 무당골, 고산골을 거쳐 용두골까지 이어진다.

특히 이 길은 산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기존의 등산로와 달리 등고선을 따라 산 2~3부 능선에 조성돼 누구나 편안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기존의 산책로와 등산로, 오솔길을 이어주는 형태로 조성돼 산림훼손이 거의 없는 것도 특징이다.

앞산 자락길과 함께 시는 내년에는 수성구 대덕산의 욱수골과 진밭골, 만보로를 이어주는 대덕산 자락길 12㎞와 서구 와룡산 자락길 9㎞를 새롭게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산은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공간이어서 자락길 조성으로 보다 좋은 휴식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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