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리랑
김용출 지음/북랩/1만5천원
1960, 70년대 독일로 간 2만여 명의 광부와 간호사, ‘한강의 기적’에 커다란 공헌을 하고도 잊힌 그들. ‘독일 아리랑’은 경제성장의 이면에 가려진 한 서린 50년을 밝힌 책이다. 저자는 2년여에 걸친 현지 취재와 그 이후로도 오랫동안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정리하였다. 또 극히 일부만 알고 있는, 그리고 어쩌면 영원히 묻힐 수도 있는 새로운 사실들도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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