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IOC 총회서 결정
야구의 올림픽종목 재진입이 더욱 유력해졌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0년 도쿄올림픽 추가 종목으로 대회 조직위원회가 제안한 야구·소프트볼, 가라테, 스케이트보딩, 스포츠 클라이밍, 서핑 등 5개 종목(18개 세부종목)을 심의해 승인했다.
IOC는 오는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에 앞서 열릴 129차 총회에서 이들 5개 종목을 일괄 투표에 부쳐 도쿄올림픽 채택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IOC 집행위에서 승인한 사항이 총회에서 거부되는 일은 드물어 이들 종목은 이변이 없는 한 도쿄올림픽 무대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IOC 총회라는 마지막 관문을 넘어서면 야구·소프트볼은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2년 만에 다시 올림픽종목으로 치러지게 된다.
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20년 도쿄올림픽 추가 종목으로 대회 조직위원회가 제안한 야구·소프트볼, 가라테, 스케이트보딩, 스포츠 클라이밍, 서핑 등 5개 종목(18개 세부종목)을 심의해 승인했다.
IOC는 오는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에 앞서 열릴 129차 총회에서 이들 5개 종목을 일괄 투표에 부쳐 도쿄올림픽 채택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IOC 집행위에서 승인한 사항이 총회에서 거부되는 일은 드물어 이들 종목은 이변이 없는 한 도쿄올림픽 무대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IOC 총회라는 마지막 관문을 넘어서면 야구·소프트볼은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2년 만에 다시 올림픽종목으로 치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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