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창사 이래 최단기간
지난해 1월 출시된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 ‘티볼리’가 출시 17개월 만에 1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종전 렉스턴의 10만대 생산 돌파 26개월을 뛰어넘은 창사 이래 최단기간 10만대 생산 기록이다.
14일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는 지난해 6만4781대, 올 1∼5월 3만3천341대 등 올 5월말 기준 총 9만7천796대가 생산된 데 이어 지난 13일 누적 생산 대수 10만대를 넘어섰다.
티볼리는 지난해 1월 출시와 동시에 소형 SUV 판매 1위에 오른 데 이어 올 3월 티볼리 에어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지난달 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4%의 성장세를 기록하는 등 국내 소형 SUV 성장을 이끌어 왔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브랜드의 성공은 고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전달하기 위한 생산본부 임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생산 효율성 제고,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14일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는 지난해 6만4781대, 올 1∼5월 3만3천341대 등 올 5월말 기준 총 9만7천796대가 생산된 데 이어 지난 13일 누적 생산 대수 10만대를 넘어섰다.
티볼리는 지난해 1월 출시와 동시에 소형 SUV 판매 1위에 오른 데 이어 올 3월 티볼리 에어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지난달 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4%의 성장세를 기록하는 등 국내 소형 SUV 성장을 이끌어 왔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브랜드의 성공은 고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전달하기 위한 생산본부 임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생산 효율성 제고,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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