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대구·경북지역 청소년들이 대구혁신도시내 입주 공공기관을 방문·체험하며 미래 직업선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희망 투어는 신용보증기금 시설 견학, 가스공사 홍보관 견학, 섬유박물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신보는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 이래 ‘희망신보 36.5℃’란 사회공헌 통합브랜드를 새로 제정하고,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위한 사회공헌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우범지역 벽화그리기, 청소년 희망스쿨, 사랑의 도서기증, 대경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신보 강영철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과 소외계층에게 희망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