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은 전국의 200여 지역신문이 세계 각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가져다줌으로써 인류 안정과 개발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전체 10개 분야의 대상자를 엄선, 시상하고 있으며 제1회 대상 수상자는 이희호 여사, 고 이태석 신부 등이다.
10개 분야 중 의정대상은 올해 신설된 분야로 경북도의회 홍 의원과 조 의원 등 전국 광역·기초의원 12명이 수상했다.
홍 의원은 도의회 운영위원장,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과 정책위원장, 새누리당 경북도당의원협의회 원내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열정적으로 수행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조현일 의원은 경산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청록장학회 및 경산맥심회 회장, 경산 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맡아 장학금 기탁,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초선으로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및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의회운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이 뽑은 ‘2015 BEST 경북도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홍 의원과 조 의원은 “더욱 열심히 일하고 더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는 한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주민을 돕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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