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모습 간직한 마을 41선
신정일 지음/소울앤북/1만8천원
첨단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인간이 가장 그리워하는 곳은 역설적이게도 도시화한 문명 속이 아니라 자연의 품 안이다. 이 책은 살아생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을 찾아 수십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헤매고 다닌 저자가 전국의 41곳의 마을 가려서 옛사람들의 흔적과 사상과 역사의 궤적까지 오롯하게 담아 적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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