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장희준씨, 곤충엑스포 60만번째 방문 행운
대구 장희준씨, 곤충엑스포 60만번째 방문 행운
  • 김정석
  • 승인 2016.08.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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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이벤트
곤충엑스포(60만번째관람객)1495
15일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60만번째 방문객인 장희준씨 가족이 축하 경품을 전달받고 있다.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누적 관람객 수가 당초 목표로 한 60만명을 돌파했다.

박람회 조직위는 폐막 당일인 15일 오전 11시 30분께 60만번째 관람객이 메인게이트를 통과하면서 누적 관람객 수가 사전 목표였던 6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행운의 60만번째 입장객으로 선정된 장희준(대구 동구)씨 가족에게는 오는 9월 아름다운 독도의 자연환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제트기 투어’ 가족 이용권과 더불어 꽃다발, 코니페니 인형 등 다양한 축하 경품을 전달했다.

장씨는 “연휴를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을 보러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찾았다”며 “60만 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매우 놀랐고 예상치 못한 다양한 선물까지 받게 돼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될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람회 조직위는 이번 60만번째 입장객 이벤트 외에도 개막이래 10만, 30만 입장객에게 예천군 일원 및 소백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하늘에서 느낄 수 있는 ‘헬기 투어’ 이용권을 증정하는 등 누적 관람객 축하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며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곤충’이라는 예천만이 보유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인기를 끌면서 여름방학과 휴가시즌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방문했다”고 말했다.

예천=권중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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