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소장 김천수)는 지난 19일 대구교도소에서 지역 유망기업체 19개 업체와 소상공회의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참가한 가운데 취업희망 수형자 39명을 대상으로 2016년 제4회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참여 수형자 전원이 사복 차림으로 취업 면접에 참가해 수형자들의 자존감 및 취업의지를 더욱 향상시키는 시간이 됐다.
김천수 대구교도소장은 “참여 업종을 다양화시켜 출소자들이 적성에 맞는 취업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사회에서의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마련해 재범율을 줄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