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는 지난 29일 수성구 범안로 삼덕요금소에서 ‘카시트 사용 의무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카시트 사용 의무화’는 대구경찰청의 ‘2016년 하반기 중점 교통안전 테마’로, 상반기부터 지속된 카시트 미착용 차량 집중단속과 더불어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사망자 수 감소를 위한 맞춤형 안전대책활동의 일환이다.
직원들은 이날 관련 홍보물을 운전자들에게 배포하고, 아이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카시트를 부착해 달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수성경찰서는 자체 제작한 홍보 전단지를 활용, 대형마트, 백화점 등 현장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곽동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