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전문가 9명 투자유치자문관 위촉
의성군, 전문가 9명 투자유치자문관 위촉
  • 김병태
  • 승인 2016.09.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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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 기업인·연구원 등
신동력 발굴 의견 청취
의성투자유치 자문관 위촉 및 간담회
1일 의성군 투자유치 자문관으로 위촉된 지성하 전 삼성물산 사장 등이 김주수 군수(왼쪽 네 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성군은 최근 출향기업인, 대학교수, 연구원, 변호사, 언론인 등 9명을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하고, 투자유치 방향에 대한 자문관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투자유치 자문관으로 위촉된 지성하 전 삼성물산 사장, 권혁운 IS 동서㈜ 회장, 유한철 ㈜서울승합 회장, 신진교 계명대 경영학과 교수,손승호 ㈜신일라이팅 회장, 석태문 대경연구원 신도청센터장, 오치현 유창포장㈜ 대표이사 등은 앞으로 2년간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중견·대기업의 의성군 유치, 투자기업 발굴, 투자유치에 필요한 홍보활동 및 각종 정보의 수집 제공 등 투자유치 전반에 관한 자문역할을 한다.

그 동안 의성군은 민선6기 군정의 핵심 키워드로 ‘도약하는 창조경제’ 즉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의성발전의 추진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쳐 달려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는 미래전략단을 신설하고 투자유치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그 결과 SK D&D(주)와 풍력단지 2천800억원 투자유치 등으로 경북도 투자유치 분야 군부1위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앞으로 농업 ICT융·복합산업, 생명바이오산업, 신재생에너지, 농업6차산업, 유망 제조업분야 등의 투자유치에 위촉 된 자문관들 의견을 반영하기로 했다.

김주수 군수는 “투자유치자문관 위촉을 계기로 민선6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성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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