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손으로 쓴 ‘소망편지’에 의성군수, 답장 대신 깜짝 방문
고사리손으로 쓴 ‘소망편지’에 의성군수, 답장 대신 깜짝 방문
  • 김병태
  • 승인 2016.08.3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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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초 찾아 대화의 시간
김주수 군수 의성초교 방문
김주수 군수가 의성초등학교를 방문, 어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31일 의성초등학교 3학년 1반 어린이들이 연필로 꾹꾹 눌러쓴 편지에 대한 화답으로 의성초등학교를 깜짝 방문했다.

지난 여름방학 전 의성초등학교 3학년 1반 23명의 학생들이 사회시간에 의성의 중심지를 탐방하고, 아이들이 바라는 의성의 모습을 편지로 써 김 군수에게 보냈다.

학생들은 고사리 손으로 △의성에 공항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줘 고맙습니다 △영화를 볼수 있게 해줘 감사하며 한 달에 한 번씩 꼭 상영해 주세요 등 다양한 내용의 희망을 전했다.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이 편지를 받았던 김주수 의성군수는 답례의 뜻으로 2학기 개학 후인 이날 의성초등학교를 방문, 어린이들에게 문구세트를 선물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손주를 대하 듯 편지를 쓴 어린이들의 질문에 일일이 대답했다.

김 군수는 “정성스럽게 쓴 손 편지에서 아이들의 순수함이 의성사랑으로 이어지기를 바라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동심을 지켜주고 싶어 시작한 만남이 의성의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김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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