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남대천, 군민 휴식공간으로 만든다
의성 남대천, 군민 휴식공간으로 만든다
  • 김상만
  • 승인 2016.09.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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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월까지 정비사업
의성군 의성읍 남대천 고향의 강 사업이 활발이 진행되고 있다. 군청소재지인 의성읍에는 읍을 아우르고 있는 유일한 강 남대천이 있다.

그동안 방치돼 있던 남대천이 물이 흐르고 군민들이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의성읍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난다.

의성군은 297억원을 투입해 의성읍 원당리에서 사곡면 오상리까지 4.8㎞ 구간에 대해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호안정비와 교량개체, 여울보 설치와 함게 군민들이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생태습지 조성, 음악분수, 피크닉장, 체육공원 데크로드 등 남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추진, 내년 8월이면 군민들에게 공개 된다.

김주수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오직 우리 군의 미래를 위해 수많은 생각을 했다. 이제 하나하나 착실하게 추진해 군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희망의 바람을 일으켜 의성이 옛날의 명성을 되찾아 많은 사람들이 의성을 찾을 수 있도록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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