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내년에
대구시교육청은 12일 가정위기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 ‘가정형 위(Wee) 센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기존 위센터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시·도 교육지원청 안에 설치한 학생상담 지원기관이다.
이와 달리 가정형 위센터는 가정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3∼6개월간 기숙 생활을 하며 상담과 치유, 대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입소 대상은 대구시내 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으로 정원은 15명 안팎이다.
오는 23일까지 대상 기관을 공모해 현장 실사를 거쳐 10월 위탁 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남승현기자
기존 위센터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시·도 교육지원청 안에 설치한 학생상담 지원기관이다.
이와 달리 가정형 위센터는 가정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3∼6개월간 기숙 생활을 하며 상담과 치유, 대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입소 대상은 대구시내 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으로 정원은 15명 안팎이다.
오는 23일까지 대상 기관을 공모해 현장 실사를 거쳐 10월 위탁 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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