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 기반
학습 콘텐츠 도입
주 관람객인 학생들이 스마트워치를 차고, 전시관에 입장하면 전시물에 설치된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인 비콘과 통신해 해당 전시물에 대한 퀴즈를 풀 수 있다. 팀별 플레이로 진행되며, 전시물에 설치된 5문제 중 한가지를 무작위로 제공해 재미 요소를 증대시켰다. 미션 해결 후에는 학습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수료증을 제공해 참여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여준다.
대구과학관은 이번 교육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기존 스마트교육 서비스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다음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국제과학관 심포지엄에서 이번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