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475개 공공기관 평가
평균 64.5점 웃도는 96.7점
평균 64.5점 웃도는 96.7점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도)은 3일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에서 중앙행정기관, 특별행정기관, 교육청, 교육지원청 등 475개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5년도 기록관리 업무에 대한 평가에서 지난해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기록관리에 대한 업무추진뿐만 아니라 조직·인력·시설·장비 등 인프라 구축면, 기록관리의 추진의지, 일선학교 지도·점검 등 전반적으로 우수하게 평가를 받아 전국 교육지원청 평균 64.5점보다 월등히 높은 96.7점을 받았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일선학교의 기록물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학교현장을 직접 방문해 생활기록부 보존상태 현황을 조사하고 학교의 기록물 정리 작업을 지원하는 등 일선학교 현장 위주의 찾아가는 기록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기록물관리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비전자기록물 바르게 남기기’를 주제로 한 마우스패드를 제작해 일선학교에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우수사례로 채택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부교육지원청 이용도 교육장은 “그동안 기록관리 업무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남부교육지원청은 기록관리에 대한 업무추진뿐만 아니라 조직·인력·시설·장비 등 인프라 구축면, 기록관리의 추진의지, 일선학교 지도·점검 등 전반적으로 우수하게 평가를 받아 전국 교육지원청 평균 64.5점보다 월등히 높은 96.7점을 받았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일선학교의 기록물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학교현장을 직접 방문해 생활기록부 보존상태 현황을 조사하고 학교의 기록물 정리 작업을 지원하는 등 일선학교 현장 위주의 찾아가는 기록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기록물관리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비전자기록물 바르게 남기기’를 주제로 한 마우스패드를 제작해 일선학교에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우수사례로 채택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부교육지원청 이용도 교육장은 “그동안 기록관리 업무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