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신라 소리축제 에밀레전’이 태풍 ‘차바’ 피해 복구와 사적지 잔디보호를 위해 2주 뒤로 연기됐다.
신라 소리축제 에밀레전 조직위원회는 당초 7~9일 경주 첨성대 잔디광장 일원에서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잇단 지진 및 태풍 피해 복구와 비에 젖은 사적지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행사 연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에밀레전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며, 개막식도 21일 오후 5시로 변경됐다.
남승렬기자
신라 소리축제 에밀레전 조직위원회는 당초 7~9일 경주 첨성대 잔디광장 일원에서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잇단 지진 및 태풍 피해 복구와 비에 젖은 사적지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행사 연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에밀레전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며, 개막식도 21일 오후 5시로 변경됐다.
남승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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