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농산물은 역시 ‘골드앤위’
프리미엄 농산물은 역시 ‘골드앤위’
  • 김상만
  • 승인 2016.10.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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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나흘간 브랜드 축제
이벤트·직거래 장터 ‘호응’
농산물축제(3)
군위군 농산물의 새 브랜드 골드앤위 농산물 한마당 축제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군위군 농산물의 새로운 브랜드인 골드앤위 농산물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는 6일 개막해 9일까지 4일간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특히 삼국유사마라톤 대회와 연계 추진해 마라톤 대회 참여자 대부분이 축제장을 다녀가 전국적으로 군위 농산물을 홍보하는 효과를 거뒀다.

개막 행사로는 풍년농사를 기원 하고 군민의 안녕과 지역민이 하나되는 화합 의미를 담아 화합의 인절미 길게 만들기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군위군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관광객이 하나 돼 떡메로 떡을 쳐 길게 하나로 연결한 후 참석한 600여명이 나눠 먹으며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 이번 축제는 슬로건인 ‘메뚜기가 뛰어노는 가을 이야기’ ‘군위로 떠나는 신나는 가을 여행’이란 주제에 걸맞게 대구, 구미, 칠곡, 영천, 안동 등 인근지역에서 가족단위로 축제장을 찾아 메뚜기 잡기, 미꾸라지잡기, 사과낚시, 사과껍질 길게 깎기, 농산물 경매, 추억의 트랙터 타기 등에 참여해 가족간의 사랑을 느끼며 추억을 만드는 장이 됐다.

축제는 군위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급 농산물의 가치를 담은 ‘골드앤위’ 브랜드를 알리는 데 앞장섰으며 농가와 소비자들이 직거래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판매에 참여한 김건호 씨는 올해 생산한 사과 전량을 판매하고 서울 강남에 있는 모 회사와의 내년 물량도 계약도 체결, 환한 웃음을 지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전원도시 군위를 알리고 농산물 브랜드인 골드앤위를 소비자들의 머릿속에 각인시키며 앞으로 더욱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태·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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