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마을이야기 박람회 ‘경북의 밥상’ 수상
군위, 마을이야기 박람회 ‘경북의 밥상’ 수상
  • 김상만
  • 승인 2016.10.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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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바위권역마을

스토리부문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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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효령색소폰동호회가 ‘고지바위를 울리는 색소폰 음악극’을 선보이고 있다.
‘2016 경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군위군이 마을먹거리 부문 경북도지사 상인 ‘경북의 밥상(경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마을스토리 부문에서도 우수마을인 ‘버금상’을 받아 군의 우수한 마을 전통을 입증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박람회에 군위군은 고지바위권역마을이 참가했다.

고지바위권역마을은 ‘장기1·2·3, 장군1·2·3·4, 고곡3리’ 등 8개리로 구성돼 상생하는 마을로 경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앙금플라워떡케이크 만들기,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삼장군을 모시고 있는 장군당과 자연사박물관 등의 볼거리가 있는 주민이 행복한 마을이다.

고지바위권역마을의 사공길상 위원장은 “박람회 준비로 마을간 더욱 끈끈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의 권역사업도 박람회와 같이 추진해 특색있는 마을,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을먹거리 경연에는 이준남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부녀회가 ‘앙금플라워떡케이크’로 솜씨를 뽐내 ‘경북의 밥상’을 수상했다.

마을문화잔치한마당에는 이광부 사무장을 중심으로 한 효령색소폰동호회가 ‘고지바위를 울리는 색소폰 음악극’을 선보여 주민이 행복한 마을임을 선보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고지바위권역마을의 행복이 군위의 힘이며, 고지바위권역이 앞으로도 군위를 대표하는 마을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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