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 산림조합원, 임업인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경북도 산림문화축제’를 개최, 자연사랑과 산림의 중요성을 확산시켰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산의 날’ 기념으로 마련됐다.
산림산업의 진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임업인 및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경북도 산림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한마음 체육대회 등의 행사와 임업기계장비 및 임산물 전시, 목공예체험, 산불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