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특산품, 세계시장 진출 노린다
영주 특산품, 세계시장 진출 노린다
  • 김교윤
  • 승인 2016.10.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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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명품화 전략 모색 컨퍼런스
분야별 전문가 나서 특강 진행
고향사랑 응원 메시지 결의도
영주시는 지난 16일 풍기읍사무소에서 ‘영주 특산품 명품화 전략 모색 및 판로개척 컨퍼런스’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6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연계행사로 영주시와 영주선비포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원코리아(이사장 김희정)와 영주풍기인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창구)가 주관해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풍기인삼 등 영주지역 특산품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진흥재단 권영성 박사의 ‘향토자원 명품화 전략제언’을 시작으로 PR컨설팅 박재훈 대표의 지역특산품 명품화 홍보전략 특강, 산업부 박재흥 박사의 특산품 판로지원 사업 이해 발표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지역특산품의 판로 개척을 위한 전략마련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에 이어 부정청탁금지법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오페라 창작 공연 및 합창을 하고 고향사랑 응원 메시지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로 재외동포, 중앙부처 출향공직자(선비포럼) 및 지역인사 간 영주 특산품 명품화 전략 및 홍보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갖고 인삼을 비롯한 특산품 판로 개척을 위해 좋은 방안을 모색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 발전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이 발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일 선비포럼대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들과 네트워크를 확대해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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