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재미·볼거리 가득한 영주365시장
독특한 재미·볼거리 가득한 영주365시장
  • 김교윤
  • 승인 2016.11.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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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연계 시장투어
나만의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市, 단체투어 경비 지원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 활성화와 내수 시장 확대를 위해 봄과 가을 한 시기를 정해 관광을 장려하는 가을 여행주간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영주365시장’이 입소문을 타 화제다.

영주시는 2016년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영주365시장 투어를 진행해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 영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관광지와 시장을 연계해 볼거리와 살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만족시킨다는 영주시와 영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의 전략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수요와 맞아 떨어졌다.

특히 지난 10월 21일 ‘영주365시장 불타는 금요일 시장이 쏜다’란 제목으로 열린 시장투어는 장보기와 각종 체험행사와 더불어 특별 공연을 개최하는 등 푸짐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했다.

이어 지난달 24일부터 11일까지 영주보육시설연합회를 통해 영주시 민간 어린이집 17곳이 영주365시장 시장투어 ‘전통시장을 배워요’를 진행 중이다.

시장투어와 각종 체험행사, 장보기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인솔교사를 포함한 700여명의 어린이가 방문해 물건을 사고파는 체험에 참가하는 등 평소 하기 힘들었던 전통시장 이용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갖고 있다.

또 상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으로 나만의 소품만들기, 주차 번호판 만들기, 문어대감과 황돌이를 맞춰라 등 각종 체험행사에 무료로 참가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관광객들의 재미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달부터는 외부 관광객 유입을 위해 30명이상(영주시민은 20명 이상) 단체 신청 시 전통시장을 비롯한 명승지 투어 경비와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투어코스는 영주365시장과 부석사를 오가는 365부석사코스와 콩세계과학관을 방문하는 365콩세계코스, 무섬마을을 오가는 365무섬코스,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오가는 365선비코스 네 가지로 구성돼 있다.

영주365시장이 마련한 관광투어에는 이미 타 지역에서 400명의 예약이 완료될 만큼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남은 기간 동안 계속해서 단체투어 고객을 모집해 지역관광지와 지역 상권을 연계한 투어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비골전통시장상인회 권용락 회장은 “영주의 명승지와 영주365시장을 함께 둘러보는 관광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계속해서 찾아올 수 있도록 고객의 니즈와 소비행태에 맞춘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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